안녕하세요.
7월 마지막주는 나들이가 2차 예방 접종도 다녀오고
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나들이를 보는게 너무 신기한 한주였어요.
병원으로 출발!
나들이 첫 외출 ㅎㅎ
가방이 너무 커서
나들이 평소 깔아주는 담요안에 넣고
최대한 평소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싶어서
그렇게하고 가방안에 나들이 들어가니까
사이즈가 딱!
너무 쪼꼬맣다 소듕한 나들 ㅠ
아기 강아지 기초 예방 접종은 2주마다 한번씩 맞아야한다.
이번에 나들이가 맞은건 2차(7/30 금)
2차는 종합백신 2차 + 코로나 장염1차
다음 종합 백신은 2주 뒤인 8/13 금요일
코로나 장염은 내년 이맘때쯤인 1년뒤 22년 7/30
이동하는데 멀미할까봐
노심초사하는 보호자의 마음
나들이는 주사 잘 맞고
똥꾸, 귀, 손톱 정리하고
몸무게 쟀는데 540g이라고 했어요
또래에 비해서 작은 편이긴한데
건강하다고 했어요ㅠ(다행,,ㅠㅠ)
나들이는 밥을 주면 다 안먹고 나눠서 여러번 먹더라구요
그래도 하루 4번 나눠서 주고있긴한데
모자라는 거 보다는 남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요
작던 어떻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나들이가
예방 접종 잘 맞고
집 가는 길
너무 귀여워요
인형 아니에요..ㅎ 앜 ㅠ
주책,,ㅎ
이해해주세요
반려견과 함께 하는 보호자님들은
제 마음을 이해해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🤭
아기 강아지들이 주사 맞고 나면
주사 알러지(눈 부분이 붓는다는 등)나
구토 등의 증상이 있기도 하다고 해요
그래서 의사쌤이
집에 도착해서 잘 지켜봐주라고 했어요
근데 나들이는 잠도 몇시간 푹 자고 일어나서
엄청 활기차게 잘 놀더라구요!
걱정했지만 다행히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🙏🏻
그리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슬슬 드러나는 거 같아요
강아지들도 점점 성격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
아직 나들이는 너무 어려서 의사쌤이 성격은 잘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ㅎㅎ
하루하루 밥 잘먹고 잘 놀고 잘 자고
이상!
우리에게 너무 소중해진 나들이의 7월 마지막주 일상이었습니다!